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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삼성호암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과학상 물리∙생명과학 부문 혜란 다윈 뉴욕대 교수, 과학상 물리∙수학 부문 고 남세우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연구원(부인 킴벌리 브릭먼 박사가 대리 수상), 공학상 이수인 UW 교수, 의학상 피터 박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한강 소설가, 사회봉사상 제라딘 라이언 아일랜드 성골롬반외방선교수녀회 수녀.(사진=호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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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인 교수 |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워싱턴대학(UW) 이수인 교수가 영예의 삼성호암상(공학상)을 수상했다.
지난 3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4 삼성호암상 시상식’에서 이 교수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예술상 한강 소설가 등 모두 6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병철 창업 회장의 인재 제일과 사업 공헌 정신을 기려 이건희 선대 회장이 1990년 제정한 호암상 시상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참석했다.
이수인 교수는 “많은 분들이 저의 호암상 수상과 인공지능(AI) 연구에서 영감을 받아 공학자의 길을 선택하고,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과학, 의학, 사회 및 인류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 분야를 이끌고 있는 혁신가로 평가받고 있는 이 교수는 AI의 판단 및 예측 과정을 이해하고 결과를 설명하는 ΄설명가능한 AI(Explainable AI)΄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예측 결과를 설명하는 기법의 하나로΄SHAP΄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AI의 신뢰성을 향상시킨 세계적인 인공지능 분야 석학이다.
이 교수가 개발한 xAI 기술은 각종 질병을 예측, 설명하는 AI 시스템 및 질병 치료법 개발 등 의료 분야에서 공헌을 인정받아 40대로 호암공학상 최초로 여성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 학사(2001), 스탠포드대학교 전기공학 석사(2003), 전자공학 박사(2009)로 카네기멜런대학교 계산생물학 방문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UW 폴 G. 앨런 컴퓨터 과학공학대 교수와 유전체 과학(GS), 전기 및 컴퓨터 공학(ECE), 생의학 정보학 및 의학교육(BIME)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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