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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5/19  조이시애틀뉴스
성옥순씨, 두번째 시집 '손톱끝에 눈썹달' 출간

서북미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시인 성옥순 씨가 두번째 시집 '손톱끝에 눈썹달'을 출간했다.

서북미문인협회(회장 김미선) 회원으로 활동하는 시인 성옥순 씨가 두번째 시집 '손톱끝에 눈썹달'을 출간했다. 성옥순 시인은 1935년 강원도 묵호(현 동해시) 출생으로 2016년 서북미문인협회 주최 제 12회 뿌리 문학신인상 시부분 우수상으로 당선되었으며 그동안 꾸준히 시 창작에 정진하고 있다
 
성 시인은 지난 2016년에 나온 첫 시집 '부치지 못한 편지'가 작가로서의 새로운 출발에 한 계기가 되었다고 회고했다. 두번째 시집 '손톱끝에 눈썹달'은 머리는 희어져가지만 여전히 설레는 마음을 담은 시들로 채웠다고 한다. 산처럼 흔들리지 않고 호수처럼 맑고 안온한 마음으로 마지막을 마무리하고 싶은 소박한 염원을 담은 작품들로 총 4부로 나뉘어 모두 106편의 시를 담고 있다.
 
서북미문인협회의 문학대학 주강사인 시인, 소설가 이면서 번역가인 이윤홍 교수(영문학 박사)는 성옥순 시인에 대해 "시의 표현법을 너무도 잘 아시는 시인이며 시언어의 심층적 의미를 활용 할 줄 아는 시인"이라고 평했다.
 
이 교수는 "시의 향기와 산문의 향기가 어우러져 문학의 향기를 더 하고 있는 시들을 통해 느끼는 사랑과 구원에 대한 간절함을 독자와 함께 한다"는 추천의 말을 썼다.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도 성옥순 시인에 대해 '얼음이라도 녹여 일급생수로 만드실 것 같은 성품은 늘 우리 서북미문인협회의 귀감이고 배우고 싶다"면서 "성옥순 시인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손장갑이라도 낀 듯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권두언에서 밝혔다.

성옥순시인의 두번째 시집은 오는 9월 '제20회 뿌리문학신인상 시상식'때 문우들과 한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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