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도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시애틀을 찾은 김동연 지사가 바로 제이 인스리 워싱턴 주지사를 만나 기후 위기 대응 관련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워싱턴대학(UW)을 방문해 총장과 대화를 나누고 한인학생들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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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주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제이 인스리 주지사를 만나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경기도) |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시애틀시에 있는 주지사실에서 인스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추진하고 있는 기후 약속법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면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두 주자인 워싱턴과 경기도가 정책 협력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오는 8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기후 테크 콘퍼런스에 주지사와 워싱턴주의 관련 기업, 스타트업을 초청하고 싶다며 실무를 담당할 워킹그룹을 만들어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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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리 주지사를 만나는 자리에는 서은지 시애틀총영사도 배석했다. (사진=경기도) |
인스리 주지사는 이에 대해 “영광이다. 정책을 시행하면서 얻은 소득과 경험들이 많이 있으니 공유하도록 하겠다"면서 자신은 일정 때문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워싱턴주에 분명히 관심 있는 기업이 많을 것 같은데 홍보를 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0일에는 워싱턴대학(UW)을 찾아 안나 마리 카우스 총장을 만나 경기도 청년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했던 UW 한인학생회 학생들과 만나 기후위기부터 정치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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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지사가 워싱턴대학(UW)을 찾아 안나 마리 카우스 총장을 만나 경기도 청년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경기도) |
카우스 총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교육뿐 아니라 문화, 경제,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협력이 강화됐으면 좋겠다. 올해도 많은 관심 가지고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다녀간 경기도 청년들이 아마존 시애틀 본사와 워싱턴주의 훌륭한 자연 체험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카우스 총장은 "참가자들에게 여러 경로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고 있다"며 "밖에서 배우는 것이 강의실 안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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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지사가 UW을 방문해 한인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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