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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6/19  조이시애틀뉴스
한인그로서리협회, 따뜻한 마음 전했다

이기복 회장(왼쪽)과 이영구 이사장 등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 임원들이 한인생활상담소를 대표해 참석한 이승영 변호사(가운데)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사태로 암울한 현실이지만 곳곳에서 각종 선행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는 지난 11일 페더럴웨이 소재 협회사무실에서 회원들과 협력업체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 8750달러를 한인생활상담소(4000달러)와 노스웨스트 하비스트 푸드뱅크(4750달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기복 회장은 “지난 4월 4일부터 협회 회원들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 우선적으로 지난달 페더럴웨이 경찰국과 레이크우드 경찰국에 각 마스크 500장씩 1000장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성금을 오늘 한인생활상담소와 노스웨스트 하비스트 푸드뱅크에 전달하게 됐다”며 “그로서리 스토어 역시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매출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 업체들도 많아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십시일반 모은 이 성금이 좋은데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구 이사장도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회원들과 협력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아직까지 협회 회원 중에 코로나19 확진자 보고가 없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생활상담소 이주미 소장의 출장 관계로 상담소를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영 변호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한인커뮤니티도 엄청난 타격을 입어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며 “신분이 없거나 여러 가지 사유로 정부 혜택을 보지 못하는 분들을 위주로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한인생활상담소에서 영어나 컴퓨터가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주로 실업수당 신청을 돕고 있는데,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을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한 어르신이 상담소의 도움으로 밀린 실업수당까지 받게 되자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 마음이 뭉클했다”며 “아직도 실업수당을 신청 못 하신 어르신들은 연락 주시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한국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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