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0.4.4 (토)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joyseattle.com/news/41174
발행일: 2020/03/25  조이시애틀뉴스
스캐짓 밸리 튤립축제 취소

 

서북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연례 스캐짓 밸리 튤립축제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전격 취소됐다.


매년 4월 1일부터 한달간 마운트 버논 일대에서 펼쳐지는 튤립, 수선화, 히아신스 등 화려한 봄꽃 축제를 보기 위해 서북미는 물론 멀리 캐나다에서까지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왔다.


하지만 올해는 축제가 처음으로 취소됨으로서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됐다.


지역의 최대 튤립농장 가운데 하나인 루젠가르드 툴립스의 브렌트 루젠 대표는 농장 수입의 90%가 튤립축제 전후로 6~8주간에 들어오는데 행사취소로 큰 손실을 보게 됐다며 울상이다.


게다가 지난주에 주문받은 수백만 송이의 튤립을 포장해 선적할 준비를 마쳤는데 갑자기 주문이 취소됐다고 밝힌 루젠 대표는 "요즘은 사람들이 화장지나 맥주를 찾느라 튤립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것 같다"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니뱅크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