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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1/21  조이시애틀뉴스
[오피니언] 의원님들의 품격과 자질(資質) ...윤영목

최근 국내 언론에 두 의원님에 관한 불미스러운 기사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그중 한 의원은 경북 예천군 박종철 의원이고 다른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소속 손혜원 의원이다.


예천군 박종철의원 일행 10여명은 소위 국외연수차 미국과 캐나다 방문 중 캐나다 토론토에서 버스로 이동하던 중 동발적으로 가이드 얼굴에 주먹을 가해 안경이 부서지고 상쳐를 입혀 경찰까지 출동했고 또다른 일부 군 의원들은 가이드에게 여성 접대부가 있는 술집에 안내하라고 요구했는가하면 항공료도 부풀려 챙겼다고 한다. 이같은 추태 사실이 국내외로 크게 보도되자 예천군민들의 분노는 물론 국민청원에다 경찰수사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일개 지방 군의회 의원들이 귀중한 군민들의 혈세로 연수차 외국에 나가서까지 폭행에 술집타령 등 추태와 나라 망신을 초래한 행위는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될뿐아니라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언벌에처해야 될줄 믿는다. 이런부류 의원님들의 국외연수란 연수가 아니고 외유성관광이 주목적이라고 보겠다.


아무리 일개 지방 군의원이라고 할지라도 지역 군과 나라를 대표하는 의원들이 외국에까지 나가서 추태와 폭행이란 범법(?)행위를 져지르고 다닌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의원들이 연수목적으로 외국에 나가게 되면 마땅히 연수과제가 있어야하고 출신지역 발전을 위한 연수결과 보고서가 따라야한다. 그러나 이 과정을 준수하는 의원들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필자는 여기서 예천군 의원들을 예로 들었지만 2013년 서울 성북구 의원 들이 이스탄불에서 싸움판을 벌린 사례 등 우리는 이와 유사 사건들을
흔히 보고있다. 다시말해 여의도 국회의원들을 비롯, 말단 지방의원 들에 이르기까지 최소한의 품격과 자질을 갖추지 못한 “위인”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권력과 권위와 감투욕에 도취되어 그 권한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하는 내로남불 갑질형 의원님들의 꼴불견 추태는 마땅히 지양되어야 한다.


또 다른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손혜원 의원이다. 손 의원은 11억원을 대출받아 본인 직분과 밀접한 관련이있는 목포 근대역사문화공단 일대 건물과 토지 등 부동산을 무더기(25건?)로 매입하여 부동산업계로부터 전형적인 투기목적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상기 부동산 매입이 손 의원을 포함한 친인척과 지인 등을 동원한 차명 형식으로 이뤄져서 언론에서는 부동산 투기의혹뿐만 아니라 “이해상충” 문제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 세상에 100% 자선가가 아닌 이상 이득이 없는 곳에 대거 투자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나.


손 의원이 본인의 연고지도 아닌 목포에 무더기로 부동산을 매입함으로 그 일대는 이미 “손혜원타운, 손혜원거리”로 불리우고 있다. 한편 목포 출신 박지원 의원은 손 의원을 향해 의원직을 사퇴하고 복덕방 개업을 제안했으며 현재 두 의원간에는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 또한 상기 예천군의원 추태에 못지않은 추태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끝으로 손의원은 1월20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탈당 선언을 하고서도 "탈당은 아니다"라는 애매모호한 발언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고 한다. 공사(公私)문제까지 제기된 손혜원 부동산 매입과 투기의혹은 그 진상이 분명히 밝혀져야 한다.

 

 

윤영목

농생물(병충해)학 박사
서북미 6.25 참전국가유공자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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