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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9/05  조이시애틀뉴스
퓨열럽 등 10개 교육구 5천여 교사 파업

시애틀 등 대부분의 교육구가 임금협상을 마무리 짓고 개학을 맞이한 가운데 턱윌라, 퓨열럽, 텀워터 등 워싱턴주 내 10개 교육구 교사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4일부터 파업을 시작한 학교는 에버그린, 와슈걸, 배틀그라운드, 롱뷰, 센트럴리아, 텀워터, 스탠우드, 레이니어 등 8개 교육구의 4천여 교사들이며 퓨열럽과 턱윌라 교육구의 1,300여 교사들도 5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퓨열럽교육구와 턱윌라교육구는 개학일인 5일 휴교한다고 학부모들에게 알렸다.


이와함께 타코마교육구의 1,700여 교사들은 4일 긴급회의 표결을 통해 잠정적인 계약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6일부터 파업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이들 교사들이 가르치는 학생은 총 12만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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