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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Seattle Fire Department |
지난해 시애틀 오로라 브릿지에서 대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를 들이받아 대형 참사를 냈던 '라이드 더 덕' 수륙양용 차량이 31일 또다시 퀸앤에서 소형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시애틀소방국은 이날 오후 3시경 신고를 받고 머서 스트릿과 4애비뉴 노스의 사고현장으로 출동해 사고를 수습했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이 사고로 5애비뉴 남행차선의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되고 머서 스트릿 교차로의 서행차선이 부분적으로 폐쇄돼 상당한 교통혼잡을 빚었다.
시애틀경찰 대변인은 라이드 더 덕 운전자의 잘못은 아닌 것으로 판단돼 현장에서 기본적인 충돌사고 보고서만 작성했다고 밝혔다.
라이드 더 덕은 지난해 9월 노스 시애틀 칼리지에 등록한 외국학생들을 태우고 시내관광에 나선 관광버스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버스에 타고 있는 한국 유학생 김하람 양 등 5명이 사망했다.
이후 라이드 더 덕은 오로라 브릿지 진입이 금지되고 요주의 대상으로 정부 관계기관의 감시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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