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시는 30일 저녁 한인들을 위한 시정설명회를 갖고 향후의 도시개발계획과 경전철 건설계획 등을 설명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회장 정현아)가 '주류사회 경제알기'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벨뷰시의 제임스 헨더슨 경제개발국장은 자신은 벨뷰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다며 "퓨젯 사운드 경제개발의 중심인 벨뷰시는 지난 20여년간 눈부시게 발전했다"고 소개했다.
헨더슨 국장은 벨뷰에는 T-모빌, 익스피디아, 패카의 본사가 있고 주변에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등 대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활기찬 지역센터로 40여 게임회사와 클라우드 회사들도 다수 몰려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스포츠용품 전문업체 REI가 새로운 본사 부지로 확정한 벨뷰 스프링 디스트릭은 친환경 개발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헨더슨 국장은 많은 기업들이 벨뷰 진출을 원하는 이유는 고학력 인력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문화적인 다양성도 벨뷰의 특징이라며 시 전체인구의 40%가 이민자이고 특히 아시안 주민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최대 4만명에 이르는 직장인들이 시애틀, 레드몬드 지역에서 벨뷰로 출퇴근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오는 2022-2023년에 벨뷰 다운타운으로 연결되는 경전철이 개통되면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벨뷰시는 사업환경이 뛰어나다고 강조한 헨더슨 국장은 "최근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스몰 비즈니스 업주의 95%는 벨뷰가 사업하기에 좋다는 평가를 했다"고 말했다.
이날 시정설명회에는 샌드라 잉글런드 대한부인회 이사장, 윤부원 전 한인생활상담소장, 쉐리 송, 레지나 채 워싱턴생활상담소장 등 한인 인사들도 참석해 관심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