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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3/22  조이시애틀뉴스
시택공항도 '경계 강화'...한국행 타려면 서둘러 나가야


22일 브뤼셀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시택공항의 검색이 대폭 강화돼 한국행 비행기를 타려는 한인들은 예정보다 일찍 공항에 나가야할 것으로 보인다.


공항검색이 강화되면서 이날 오전부터 짐검사를 받기 위한 승객들이 길게 줄서서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검색요원들이 승객의 짐가방과 소지품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터미널 대합실 의자에 놓여 수분째 주인이 나타나지 않은 백팩을 신속하게 수거해 폭발물 감지견의 검사를 받는 등 긴장된 모습이었다. 


지금까지 브뤼셀발 항공기 4백여편이 연착되거나 취소됐다. 미국 항공당국도 테러를 예방하기 위한 비상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나이트드항공은 4편, 델타항공은 2편, 아메리칸은 1편을 각각 취소했고 미국으로 오는 델타,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브뤼셀항공 비행기도 취소됐다. 특히 브뤼셀항공은 전체 운항편의 96%인 173편을 취소,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한편 델타항공은 이번 테러공격으로 인한 항공편 운항의 차질에 대처하기 위해 이미 '웨이버'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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