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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3/01  조이시애틀뉴스
"3.1정신으로 한반도 통일"...워싱턴주 3개 한인회 합동기념식

문덕호 총영사(중앙)와 홍윤선 시애틀 한인회장(왼쪽)과 참석인사들이 만세를 하고 있다.
 

 

제97주년 삼일절을 맞아 시애틀과 타코마 그리고 페더럴웨이 워싱턴주 3개 한인회가 지난 1일 3.1절 합동 기념식을 코엠 공개홀에서 개최했다


오전 11시부터 열린 기념식에서 문덕호 총영사는 박근혜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하고 “나라에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소녀의 슬픔이라는 유관순 열사가 곧 독립운동의 정신이었다”며 “삼일운동은 우리 민족이 하나로 모은 역사적인 일로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민족자결 운동에 큰 영향을 줬으며 마침내 조국의 광복을 이루고 조국의 번영을 이뤘다”고 말했다.


또 “한반도 통일이야 말로 삼일정신을 부연하는 가치”라면서 북한은 신뢰 구축을 위해 양보를 해왔으나 극단적인 도발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으며 이같은 도발은 5,6차 핵실험을 할 것이고 동북아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문 총영사는 이어 지금 국제 사회는 핵을 용인하여서는 안된다고 강력하게 규탄하고 있다면서 안보리 대북결의를 통해 엄중한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애틀 한인회 홍윤선 회장은 지금 우리는 역사적인 새로운 출발선에 있다면서 남북대치국면은 어느 때보다 정치적으로 복잡한 상황이며 지금의 위기를 다시한번 극복하고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며 고결한 삼일 정신이 이어져야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타코마 한인회 홍인심 회장은 3.1 운동은 우리 민족이 총과 칼 앞에서 굴하지 않고 맨손으로 자유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날이라면서 오늘은 온 겨레가 가슴깊이 새겨 민주 통일의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 김재욱 회장은 단합된 의지를 바탕으로 정신적 기초가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면서 우리 가슴속에 자리잡고 있는 삼일운동 정신을 후세들에게 계승하도록 해야할 것이며 단순히 합동행사를 떠나 진정한 화합을 위해 하나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도록 시애틀, 타코마 한인회와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기사=시애틀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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