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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rtesy photo: Washington State Patrol |
5일 새벽 스노퀄미 패스 부근 I-90 고속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10여대의 차량들이 뒤엉키는 대형 추돌사고가 발생, 2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적어도 5명이 부상을 당했다.
워싱턴주 순찰대는 시애틀로 향하는 서행차선을 전면 폐쇄하고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어 5일 오후에나 엘렌스버그에서 시애틀로 향하는 도로의 차량통행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순찰대는 이날 오전 6시20분경 신고를 받고 사고현장에 출동, 반트럭 등 여러대의 차량이 잇따라 추돌한 2건의 사고가 거의 같은 시간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 사고로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부상을 입은 5명은 앰뷸런스편으로 인근 병원과 하버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원인을 조사 중인 순찰대는 기상여건이 추돌사고를 유발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사고현장의 프리웨이 일부 차선에는 눈이 덮여 있었다.
코모TV가 공중촬영한 장면에는 소형차 한대가 대형 차량을 들이받고 크게 부서져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순찰대는 대파된 차량을 황색 천으로 덮어 참혹한 모습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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