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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2/06  조이시애틀뉴스
벨뷰 한인 어린이들 "설 세배드립니다"



벨뷰 통합한국학교 학생들이 설을 앞두고 지난 5일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어른들에게 세배르르 하고 제기차기와 웇놀이를 하며 한국의 고유의 명절을 체험했다.


이진아 교장은 "이날 학생들은 김재훈 이사장 부부, 윤부원 이사 등 학교 이사들에게 반 순서대로 전통 세배법으로 세배를 올렸다"며 "한국에서도 희미해 져가는 전통적인 세배법은 절하면서 인사하지 않고 세배하고 어른들이 먼저 덕담을 한 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인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쁘게 세배하는 학생들에게 “항상 건강하고 한국어를 잘 배워서 부모님께도 한국어로 사랑한다고 매일 말하고 어른이 되어 한국과 미국에서 꼭 쓰임받는 소중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덕담을 건넨 이사들은 학생들이 세배를 제대로 배웠다며 감탄했다.


이 교장은 "학생들은 어른들로부터 받은 세뱃돈을 손에 쥐고 함박 웃음을 지었고 세배 후엔 카페테리아에서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꿀떡이 제공되어 평소 간식을 먹을 수 없는 학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또한 교실 및 복도에서 제기차기와 윷놀이로 우리 명절의 기분을 만끽하기도 했다. 이 교장은 “날로 학생수가 너무 늘어나 행사를 치룰때마다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이 많으나 즐거워 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고생뒤에 찾아올 보람과 훌륭한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키우는데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모든 교사들이 잘 협조해 나가고 있고 이사진 및 학부모님들의 도움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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