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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2/02  조이시애틀뉴스
'즐산안산' 시애틀산악회 창립 10주년...히말라야 원정도

시애틀산악회 회원들이 주말산행에 앞서 등산로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시애틀 지역의 몇몇 산악동호인들애 의해 결성된 시애틀산악회가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히말라야 등 해외원정에 나서는 등 서북미 최대 한인 등산회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출범 당시에 박우성 전 PI뱅크 행장을 회장, 김수영 힐릭스부동산 대표를 부회장으로 추대한 가운데 목회자, 엔지니어, 의사, 사업가, 언론인, 학생 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시애틀 외곽의 명산들을 섭렵하며 주말산행에 나섰다.


회원수도 창립 첫해에는 50명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308명으로 불어났고 작년에는 일부 회원들이 원정대를 구성,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산과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산에 도전하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


시애틀산악회는 단순한 주말산행에서 벗어나 오는 8월 13-14일 양일간 올림픽국립공원 허리케인릿지에서 여름캠핑을 하며 자연속에서 회원들간 친목을 도모할 계획이다. 


산악회는 연초에 유철웅씨를 12대 회장에 선출하고 총무에 박승원씨, A코스 등반대장에 김수영씨, B코스 등반대장에 최창기씨, 고문에 윤여춘씨를 각각 선임했다. 김수영 산악대장은 유 회장은 1년간 빠짐없이 참가하는 회원에게는 개근상으로 한국왕복 항공권을 선물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하며 회원들의 산행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대장은 산악회는 '즐산안산(즐거운 산행, 안전한 산행)'을 모토로 안전제일주의 등산을 철칙으로 실행하고 있다며 "산을 오르며 인내심을 배운다. 사철 바뀌는 산의 모습도 좋지만 등산객들이 밟고 지나가도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늘 우리를 기다려주며 만날 수 있는 다정한 친구"라며 등산 예찬론을 폈다.


산악회는 난이도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초보자도 참가할 수 있는 A코스는 왕복 7~8 마일, 소요시간 4-5 시간 그리고 B코스는 왕복 7~12 마일로 난이도가 3.5 이상 되는 중급 코스 이상을 행선지로 각각 정해 매주 토요일 산행에 나서고 있다. 


▲참가문의: (206) 999-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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