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수필가 김윤선씨가 지난 21일 워싱턴대학 동아시아도서관에서 열린 북소리행사에서 ‘<무인카메라>에 포착된 삶의 진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이날 강연에서 김씨는 첫 수필집인 ‘무인카메라’에 실린 작품을 '수필의 원소', '수필을 말한다', '브랜드 있는 작가를 꿈꾸다' 그리고 맺는말로 나누어 소개하고 해석하면서 자신에게 '수필은 신앙'이라고 피력했다.
공순해 한국문인협회 시애틀지부 회장과 문학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강연을 마친 김씨는 질의 응답 시간에 자신이 글쓰기에 시동이 걸리기는 초등학생 때였지만 본격적으로 문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40세가 넘어서라고 밝혔다.
"시애틀 지역에서 활동하는 수필가들의 필력이 한국에 견주어도 높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는 김씨는 수필을 쓰려는 작가 지망생들에게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기를 권했다.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수필과 함께 동화도 써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김씨는 좋아하는 수필가로 손광성 씨를 꼽았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