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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콜라이균 사태가 발생한 워싱턴주와 포틀랜드 일대의 치포틀레 멕시간 그릴((Chipotle Mexican Grill) 식당이 영업을 중단한 가운데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포틀랜드에서 3명, 워싱턴주에서 19명의 이콜라이균 오염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환자가 발생, 이 중 8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의 이같은 통보에 따라 미국에서 가장 큰 멕시코식 패스트푸드 업체인 치포틀레는 워싱턴주 전체와 오리건주 포틀랜드 지역에서 영업을 자발적으로 중단했다.
크리스 아놀드 치포틀레 대변인은 "대부분의 식당들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조심하는 차원에서 워싱턴주와 포틀랜드 일대 식당의 영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콜라이 감염자 가운데 17명은 10월 중순에 치포틀레에서 음식을 사먹었다. 당국은 치포틀레의 식재료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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