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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1/19  조이시애틀뉴스
알래스카항공, 시애틀-피닉스 '슈퍼볼행' 증편...무료 항공권 콘테스트도

알래스카항공의 '최고풋볼오피서'인 러셀 위슨 (Courtes Photo: Alaska Airlines)


알래스카항공은 오는 2월 1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리는 슈퍼볼에서 시혹스를 응원하기 위해 피닉스를 찾는 팬들의 편의를 위해 시애틀-피닉스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의 추가 항공편은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운항된다.


알래스카항공는 이와함께 시혹스팬 56명을 뽑아 시애틀-피닉스 왕복항공권을 증정하는 콘테스트도 실시한다.


당첨자들에게는 항공권과 함께 피닉스 2박 호텔숙박과 게임당일 파티에 참가할 수 있는 입장권도 제공하지만 정작 슈퍼볼게임 입장권은 각자가 구입해야 한다.


피닉스행 알래스카 항공편은 러셀 윌슨의 3번 저지를 입은 승객은 시택공항에서 우선적으로 탑승시키는 등 우대한다. 


윌슨은 알래스카항공 홍보대사에 해당되는 '최고풋볼오피서(chief football officer)'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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