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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6/15  JoySeattle
시애틀 240유닛 아파트, 1,256만달러에 팔려

시애틀 다운타우너 아파트 (Google photo)


시애틀 차이나타운에 소재한 다운타우너 아파트(240유닛)가 시애틀부동산 회사에 1,256만달러에 매각돼 앞으로 대대적인 개보수작업을 거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투자회사로부터 이 아파트를 사들인 굿맨부동산의 조지 피트리 CEO는 전기시설과 지붕, 상가, 아파트 내부 등을 수리하는 대대적인 개보수작업을 벌여 산뜻한 아파트빌딩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4애비뉴 사우스 308번지에 위치한 다운타우너 아파트는 1910년에 지은 건물로 개보수가 끝난 후에는 450스퀘어피트 규모의 아파트를 지역 중간 소득의 60%에 해당되는 입주자를 타겟으로 세일즈를 할 예정이다.


피트리 CEO는 "아파트 렌트비는 전기, 수도료를 포함해 950달러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비슷한 수준의 다운타운 아파트 스튜디오 월세가 1,400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90여명의 입주자들은 개보수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 거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굿맨부동산은 현재 시애틀 메트로 지역에 2,800여 유닛 규모의 아파트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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