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들로 구성된 워싱턴 K 앙상블이 오는 11월 1일(일) 오후 5시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에서 가을 정기연주회 ‘축복(Beatitudes)’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창단 이후 16년 동안 합창단을 이끌어 온 김법수 디렉터와 42명의 단원들이 함께 준비한 무대로, 전곡을 성가곡으로 구성해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축복과 은혜,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한다.
최근 합창 공연이 다양한 장르를 접목해 선보이는 가운데, 워싱턴 K 앙상블은 이번 무대를 통해 성가합창 본연의 아름다움과 깊은 영성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공연 제목인 ‘Beatitudes(축복)’은 예수 그리스도가 산상수훈을 통해 전한 참된 축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음악을 통해 믿음과 감동을 나누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편곡가인 마크 헤이스가 편곡한 ‘내 영혼 평안해(It Is Well With My Soul)’를 비롯해 워싱턴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선 작곡가의 ‘공중 나는 새들을 보라’, 영화 ‘신의악단’에 삽입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한 ‘광야를 지나며’, ‘주 예수 나의 산 소망(Living Hope)’ 등 다양한 성가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워싱턴 K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음악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권수현·채선미, 테너 채드 최의 솔로 무대도 마련돼 합창과 함께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법수 디렉터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관객들이 음악 속에서 하나님의 축복과 위로를 경험하고, 삶에 새로운 소망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16년 동안 함께해 온 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무대인 만큼 많은 분들과 감동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워싱턴 K 앙상블은 지난 16년 동안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도 깊은 영성과 예술성을 갖춘 합창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가을의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20) 및 공연 문의: 253-632-9078
한편 워싱턴 K 앙상블은 음악을 사랑하는 새로운 단원을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16년의 전통을 이어온 앙상블과 함께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배우고 무대에 서기를 희망하는 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단원 및 공연 문의: 253-632-9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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