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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2  조이시애틀뉴스
[영상] 시애틀 I-5서 이민 단속…차 버리고 달아나

시애틀 남쪽 디모인 지역의 I-5 고속도로에서 이민단속 요원으로 추정되는 경찰관들이 한 남성을 추격·체포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한인 이민자 사회에서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일 디모인 지역 북쪽 방향 I-5에서 한 남성이 차량을 버리고 고속도로 3개 차선을 가로질러 달아나다가 조끼를 입은 두 명의 요원에게 제압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이후 남성은 비표시 차량으로 호송됐다.

그러나 이들이 실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인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워싱턴주 순찰대와 킹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번 체포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순찰대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도착했을 당시 다른 요원들은 이미 현장을 떠난 뒤였다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켄트 방향 출구 인근 북쪽 I-5 갓길에 차량 한 대가 버려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영상은 이민단속 활동을 추적·신고하는 지역 커뮤니티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면서 확산됐다.

ICE 내부 지침에 따르면 차량 단속을 담당하는 요원들은 특정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정차 명령에 응하지 않는 차량을 추격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속도로에서 사람을 추격하는 행위는 교통사고 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ICE는 현재까지 이번 체포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최근 이민단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 한인 이민자들도 단속 상황에서 자신의 권리와 대응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SeaTac, looks like I-5 near 509, October 1st 2026 around 8 am
by u/No-Usual-6600 in WashingtonIce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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