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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14  조이시애틀뉴스
버핏, 애플 대거 팔고 주가 반토막난 UHG 대거 매입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올해 2분기에 애플 주식을 대거 매도하고 대신 올들어 주가가 반토막난 유나이티드헬스 주식을 대거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버크셔해서웨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보고서(13F Filing)’에 따르면, 버크셔는 2분기 애플 주식 2000만주를 매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말 기준 버크셔해서웨이는 15억7219만달러 상당의 유나이티드헬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투자 정보 사이트 인베스토피디아는 “버크셔가 지난해 4분기부터 유나이티드헬스 주식을 꾸준히 매입해온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버크셔는 가격 급등을 피하기 위해 규제 당국에 비밀 매수를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유나이티드헬스는 의료비 지급 증가와 미국 사법 당국 조사 여파로 올해 들어 주가가 급락했지만, 이날 장 마감 후 버크셔의 매입 사실이 공개되자 시간외 거래에서 10%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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