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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24  조이시애틀뉴스
세 딸 살해한 워싱턴 30대 남성, 죽었나 살았나

어린 세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트래비스 데커가 레븐워스 인근의 록 아일랜드 캠핑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딸들과 함께 실종된 지 3주가 지난 가운데 수사당국이 셸란 카운티와 키티타스 카운티 일대를 샅샅이 뒤지고 있다.


24일 키티타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수십여 수사기관과 조직, 수백 명의 수색대원들이 데커를 찾는 데 투입되었지만 아직 그가 살아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데커가 살아 있거나 해당 지역에 있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데커에 대한 수색이 끝난 것은 아니라고 키티타스 셰리프국 대변인이 전했다. 

그는 "살해당한 세 어린이들, 즉 파이틴, 에블린, 올리비아 데커는 법의 심판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법 집행 기관은 수색을 중단할 수도 없고 중단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운티는 SNS 게시물을 통해 “... 데커는 그가 존재하는 한 대중에게 위험한 존재로 남아 있다. 우리는 여전히 주민들의 단서와 팁을 요청하고 있으며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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