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대만 딤섬 전문 레스토랑 ‘딘타이펑’이 종업원들에게 병가를 제대로 주지 않고 휴식과 식사시간을 주지 않는 등 노동법을 위반, 피해 종업원들에게 60만달러에 가까운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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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턱윌라에 소재한 딘타이펑 매장 (Photo: Din Tai Fung) |
28일 시애틀시 노동기준국(Seattle Office of Labor Standards)은 유급 병가 및 임금 착취와 관련된 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된 딘타이펑이 보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국의 조사 결과, 딘타이펑의 종업원 출근 정책이 병가 사용을 권장하지 않고 필요한 휴식과 식사 시간을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딘타이펑은 합의금으로 종업원 1,245명에게 총 56만 7,361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회사 측은 업데이트된 병가, 식사 및 휴식 시간 규정을 시행하고 출석 포인트 시스템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에는 퍼시픽 플레이스와 유니버시티 빌리지의 레스토랑을 포함해 시애틀의 3개 매정에 근무하는 종업원 590여 명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딘타이펑의 미국 내 사업장에는 1,200명 이상의 근로자가 고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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