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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21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미국에서 살기 좋은 대도시 4위에 올라

스페이스 니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등 관광명소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시애틀(인구 72만 6,054명)이 '미국에서 살기 좋은 최고의 대도시' 4위에 올라 샌프란시스코나 뉴욕 보다 살기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 정보 플랫폼인 스태커는 '미국에서 살기 좋은 최고의 대도시(The best big city in America to live in)'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스타벅스의 본거지인 시애틀은 커피의 본고장이자 명문 학군으로 유명한 도시이고 WNBA 시애틀 스톰은 프로 스포츠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프랜차이즈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생활비, 레저활동, 공원, 밤문화, 외식, 학교 등 다양한 생활 여건 측면에서  시애틀이 좋은 점수를 얻은 이번 평가에서 샌프란시스코는 5위에 랭크됐고 1위는 알링턴(버지니아), 2위는 플래노(텍사스), 3위는 어바인(캘리포니아)가 각각 차지했다.

이웃 포틀랜드(오리건, 인구 64만 7,176명)는 예상 외로 낮은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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