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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2/02  조이시애틀뉴스

한국 16강 상대는 우승후보 브라질


기적적으로 16강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의 상대는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브라질이다. 

한국은 3일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2대1로 제압,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6일 오전 4시 G조 1위인 브라질과 맞붙는다. 

브라질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카메룬에 0-1로 졌지만 2승 1패로 16강에 올랐다. 세르비아를 3-2로 누른 스위스(2승 1패)에 골득실 차에서 브라질이 한 골이 앞서 1, 2위가 갈렸다.

브라질은 막강한 팀이지만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와 오른쪽 수비수 다닐루가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2차전에 결장하는 등 빈틈도 있다는 것이다.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16강 진출 확정 후 인터뷰에서 “축구의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며 “며칠 동안 잘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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