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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1/02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게잡이배 침몰...2명 구조, 5명 실종

Photo credit: Salty Dog Maritime Marketing


알래스카에서 조업 중이던 시애틀 게잡이 어선이 침몰, 선원 2명이 구조되고 5명이 신종된 가운데 해안경비대가 2일 수색작업을 중단했다.


구랍 31일 알래스카주 더치 하버에서 침몰한 130피트짜리 '스캔디스 로즈'호에 타고 있던 선원 2명은 극적으로 구조됐으나 나머지 5명은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 하에 구조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 배는 코디악 아일랜드에서 남서쪽으로 170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조업 중 폭풍을 만나 좌초됐다. 


해안경비대는 제이호크 헬기 4대와 항공기 2대 그리고 해안경비대 경비함을 투입해 20여 시간에 걸쳐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5명은 끝내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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