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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18  조이시애틀뉴스
페더럴웨이 10대 총격 사망...이웃 11살 소년도 부상

17일 새벽 페더럴웨이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8세 남성이 사망하고 11세 어린이가 부상을 입었다.

당국은 이번 총격 사건이 피해자와 그의 전 여자친구가 연루된 가정 폭력 상황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제공: OnSceneTV)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1시 22분경 18애비뉴 SW의 32100 블록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상을 입고 쓰러져있는 18세 남성을 발견했다.경찰은 구급의료대가 도착할 때까지 응급처치를 실시했지만,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는 부상으로 사망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이웃 아파트에서 자고 있던 11세 어린이에게 날아든 총알에 맞은 사실을 확인하고 하버뷰병원으로 이송했는데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번 총격 사건이 피해자와 그의 전 여자친구가 연루된 가정폭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사람 사이의 말다툼이 총격으로 이어졌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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