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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3/17  조이시애틀뉴스
아이키아, 2017~19년 카드결제 고객에 배상

영수증에 고객의 카드번호 10자리를 노출해 집단소송을 당한 아이키아(IKEA)가 결국 수천만달러를 배상하기로 합의했다. 

16일 A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아이키아에서 물건을 구매한 리처드슨과 제이미 요먼스 부부는 2019년 10월 아이키아 영수증에 카드번호 첫 6자리와 마지막 4자리가 찍힌 사실을 확인하고 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렌튼에 소재한 아이키아 매장 (Photo: IKEA Renton)

고객의 카드 정보 5자리 이상이나 만료일을 영수증에 노출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신용정보 이용에 관한 연방법 ‘FACTA(Fair and Accurate Credit Transactions Act)'를 위반했기 때문이다. 

집단소송으로 확대돼 수년간 이어진 이 소송에서 법원은 고객의 손을 들어줬고 아이키아는 “책임져야 할 만한 잘못된 일을 하지 않았다”면서도 소송을 원만히 마무리 짓기 위해 2,425만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2017년 10월 18일부터 2019년 12월 31일 사이 미국 내 아이키아 매장에서 물건을 사고 신용카드 또는 현금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누구나 합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영수증이 남아있지 않아도 가능하다.

하지만 개인이 받을 수 있는 보상금 액수는 1인당 평균 30~6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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