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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1/19  조이시애틀뉴스
바이든 손녀 나오미, 백악관서 결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손녀 나오미 바이든이 19일 백악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NBC방송 화면 캡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손녀 나오미 바이든이 19일 백악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미 현직 대통령 손주가 백악관에서 결혼식을 한 것은 나오미가 처음이다.

나오미는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과 첫 부인의 딸로 변호사다. 신랑인 피터 닐은 와이오밍주 잭슨홀 출신으로 로스쿨 졸업생이며 현재 조지타운대 국가안보 법률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결혼식은 백악관 남쪽 잔디밭 사우스론에서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쌀쌀한 날씨 속에 25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후 스테이트 다이닝룸에서 가족을 위한 오찬이 열렸고 밤에는 디저트와 춤이 있는 파티가 열렸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모든 행사를 주재했으며 결혼식 비용은 바이든 대통령 일가가 직접 지불한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백악관이 결혼식장이 된 것은 이번이 19번째다. 1812년 4대 대통령 제임스 매디슨의 처제 루시 페인 워싱턴이 처음으로 백악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2대 그로버 클리블랜드는 1886년 대통령으로는 유일하게 백악관에서 결혼식을 했다. 이외에도 36대 린든 존슨의 딸, 37대 리처드 닉슨의 딸, 43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딸 등이 각각 백악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아시아투데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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