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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18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벨뷰·레드몬드 수천 가구 전기 끊겼다

KIRO-TV 화면 캡쳐

18일 서부 워싱턴 일원에 거센 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며 전선을 절단되는 사고로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퓨젯 사운드 에너지(PSE)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2분 현재 그린워터, 플래샌트 힐, 팩토리아, 레드몬드 등 총 1만855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시애틀시에서도 636가구에 전기가 나간 것으로 보고됐다. 

린우드, 에버렛 등 노스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스노호미시 PUD에 따르면 밀크릭에서 설튼에 이르는 지역에서 284가구에 전기가 끊겼다. 

PSE 정전 현황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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