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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9/20  조이시애틀뉴스
노스쇼어교육구, 초중고생 매주 코로나 검사

바슬·켄모어·우딘빌 등 지역을 커버하는 노스쇼어교육구는 20일부터 매주 초중고교생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카이로7뉴스가 20일 전했다. 


교육구에 따르면 이같은 일괄 테스트프로그램은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학급 내 모든 학생들이 단체로 검사를 받아 샘플을 내게 된다. 교육구는 지난 봄에도 유사한 검사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교육감은 이날 이메일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학급에서 확진자가 나올 경우 바로 다음날 팝 키니 스테디움에서 확인 검사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1일 이후 노스쇼어교육구에서 학생 76명, 교직원 17명 등 총 9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육구는 쇼어라인소방국의 도움을 받아 교내에 백신 클리닉을 설치하고 12세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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