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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26  조이시애틀뉴스
지난해 시애틀 집값 얼마나 올랐나?

시애틀지역 주택가격이 미국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났다고 시애틀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26일 발표된 S&P 코어로직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 11월 시애틀은 피닉스에 이어 미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집값 상승률를 기록했다. 10개월 연속 전국 2위를 유지할 정도로 뜨거웠다.


이 지수는 집값의 3개월 이동평균을 바탕으로 한다. 시애틀지역 가격은 킹, 피어스, 스노호미시 카운티 주택을 포함한다.


시애틀 집값은 2019년에 비해 12.7% 상승, 1위 피닉스보다 1%포인트 낮다. 세번째로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한 샌디에고는 12.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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