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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9/10  조이시애틀뉴스
거대한 산불 연기∙재 다시 시애틀 엄습

(Map provided by the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고온건조한 날씨 속에 강한 바람마저 불어 서북미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산불 연기가 다시 시애틀 하늘을 뒤덮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시애틀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서북미 재난대응조정센터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오리건주 서부의 거대한 산불연기가 확대되고 있고 워싱턴주 산불도 점차 커지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국립기상대는 초대형 연기 기둥이 서부 워싱턴 지역을 향해 이동하고 있어 시애틀의 대기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와 오리건의 거대한 산불로 인한 연기와 재가 높은 상공에 떠있어서 지금 당장 건강에 큰 위협은 되지 않지만 앞으로 수일내 아래로 내려오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우려하고 있다.


시애틀 국립기상대의 저스틴 풀린 기상예보관은 "지금까지는 동풍이 불면서 산불로 인한 연기와 입자들을 태평양 상공으로 밀어냈다"고 설명했다.


풀린 예보관은 그러나, 목요일(10일) 밤부터는 바람이 남서쪽 방향으로 바뀌면서 매케한 연기를 퓨젯 사운드 지역으로 밀어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대기가 어느 정도 악화될지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하늘의 상태가 눈에 띄게 변화될 것만큼은 확실하기 때문에 당분간 지금보다 공기가 나아지기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그는 오는 월요일(14일) 오전 11시까지는 서부 워싱턴 일원에 이같은 대기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내주 월요일부터 비가 내리면 재를 씻어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워싱턴주 동부 최대 산불인 콜드 스프링스 산불과 펄 힐 산불로 지금까지 오카나간카운티와 더글라스카운티 임야 34만6천에이커가 불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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