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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2/10  김정태 기자
"미주에서 유일하게 목표 초과달성했어요"
윤영남 아시아나 시애틀 지점장

 

12월말 본사로 귀임하는 윤영남 아시아나항공 시애틀 지점장이 자신의 재임기간 동안 성원해준 한인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영남 아시아나 시애틀 지점장이 이달말 본사로 귀임한다. 2016년 4월에 부임한 윤 지점장이 인천-시애틀 노선 매일운항 체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3년 8개월만에서 귀국하는 셈이다.


윤 지점장은 9일 조이시애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재임 기간 동안 시애틀지점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2016년 부임 직후 매리너스에서 활약하던 이대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 명예 지점장을 하고 사인회도 가졌던 홍보활동은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2017년에는 아시아나 시애틀 취항 22주년만에 매일 운항을 실현했다. 당시에 운항기종이 777기로 다소 낙후된 기종이어서 2018년에 아시아나가 보유한 가장 최신 기종인 에어버스 A-350을 도입, 한인 고객들의 편안한 고국방문을 실현시켰다.


시애틀지점 실적 관련, 윤 지점장은 "2017년에 매일 운항체제에 돌입하면서 회사에서도 우려를 했지만 교민들의 성원 덕분에 미주에서는 유일하게 목표를 초과 달성한 지점이 됐다"고 밝히고 이어 2018년도에도 미주에서는 유일하게 영업이익을 개선시킨 지점으로 본사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승객 구조에서 변화가 있었다. 과거에는 동남아 승객이 주를 이뤘지만 한인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을 내리는 마케팅 전략을 실시한 결과, 지금은 한인과 비한인 승객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윤 지점장 부임전에는 한인 승객의 비율이 20% 정도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35% 수준으로 높아졌고 성수기에는 40%를 넘는다는 것이다. 


윤 지점장은 처음에는 시애틀이 비가 많이 오는 도시로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IT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현재와 과거,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시애틀 다운타운에 가면 한발 앞선 미래를 내다보는 느낌이 들고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보면 시골같은 정취도 느낄 수 있는 상당히 매력적인 도시라고 생각된다"고 시애틀 예찬론을 폈다.


항공권 구입 관련 질문에 대해, 윤 지점장은 2~3개월 전 항공권을 구입하면 가장 저렴하고 시기적으로는 6~7월 여름 성수기와 크리스마스 전후를 피하면 부담없는 가격에 한국을 방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지점장은 자신의 재임기간 동안 성원해준 한인사회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분에 넘치는 많은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 4년 가까이 시애틀에서 지내다 보니 정이 많이 들었다. 이제는 비가 자주 오는 날씨도 사랑하게 되고 비오는날 커피 마시는 것도 너무 좋아하게 됐다. 시애틀을 잊기가 어려울 것 같다. 앞으로도 자주 올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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