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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25  조이시애틀뉴스
뱅크오브호프, 김준경 CPA 이사 선임

호프뱅콥은 내달 1일부로 회계기업 KPMG에서 은퇴하는 김준경 공인회계사를 신임 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의 지주사 호프뱅콥은 내달 1일부로 회계기업 KPMG에서 은퇴하는 김준경 공인회계사를 신임 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의 행장은 24일 “KPMG의 한인 담당이었던 김준경 회계사를 다음달 1일부로 이사진에 영입하기로 결정했다”며 “김 이사의 풍부한 경험이 이사진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은행의 대출, IT 그리고 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로서 뱅크오브호프의 이사진은 기존 1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난다.


UC버클리 출신의 김 이사는 지난 1983년 KPMG에 입사해 1999년 파트너로 승진했고 이후 기업 회계감사, 크레딧 리스크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다 지난 2005년부터는 KPMG 한국 관련 전국 파트너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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