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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1/21  조이시애틀뉴스
UW 한울림, 캠퍼스 국제문화축제서 사물놀이 공연

오는 2월2일 UW 미니홀에서 개최되는 국제문화축제 쇼케이스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한울림'


워싱턴대학(UW)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한국의 전통 문화 사물놀이팀 '한울림'이 오는 2월2일 UW 미니홀에서 개최되는 국제문화축제 쇼케이스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FIUTS의 이사인 공인회계사 이 에스더 씨는 "FIUTS는 70년 역사의 UW 캠퍼스 내 비영리 문화단체로 세계 여러나라에서 공부하러온 학생들이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고 도와주는 일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FIUTS의 최대 행사인 이번 문화축제 공연 쇼케이스(Cultural Fest Performance Showcase)는 엄격한 오디션을 거친 11개국을 대표하는 대학생팀이 출연하는 행사다. 이씨는 "이들의 공연 수준이 프로에 견주어도 모자라지 않을만큼 실력들이 탁월한 팀들"이라고 말했다.


한국 학생들을 대표하는 한울림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 축제에서 공연한다고 밝힌 이씨는 "한국 학생들이 공부도 하며 열심히 봉사하고 있지만 한인커뮤니티의 관심과 후원이 전혀 없어 아쉽다"며 이날 공연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 멕시코, 아일랜드, 칠레, 중국, 일본 등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수준높은 UW 학생들의 공연으로 접할 수 있는 이번 행사의 입장료는 10~15달러이며 10세 미만은 무료다.


*FIUTS 공연 자세히 알아보기: https://www.fiut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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