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내 인생에 위기가 아니라 새로운 더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야할 제2의 새로운 기회를 주셨다.
내가 암에 걸린 것은 뭔가 시련을 줘서 나를 단련시키고 더 나은 삶을 허락하시기 위함 임을 깨닫게 해주셨다. 그러므로 내가 암 걸렸던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하나님에게 포커스를 두고 살라는 경고로 받아드렸다. 암에 걸린 덕분에 내가 몰랐던 소중한 것을 깨닫게 하시고 살아야 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게 되었다.
소중한 뭔가를 새롭게 깨닫게 하신 주님께 날마다 감사하면서 넘치는 은혜 속에서 살게 하셨다. 주님께서는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전부 생명까지 주셨고 꿈을 주시고 희망을 주시고 영생을 주셨다. 암은 나로 하여금 주님의 그 깊은 사랑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셨고 주님을 바라보며 살게 하시고 가치있게 보람되게 선하게 살아야 할 새로운 이유를 발견하게하시고 주어진사명을 재 조명하셨다.
혹시 질병으로 투병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함께 나누고자 나에대한 경험담을 먼저 이야기 하였다.
우리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되어 가는 것이 우리 사람에게 주어진 특권이며 권리다. 나의 열정이나 감정이나 본능이나 느낌이나 기분이나 생각이나 태도나 습관들은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나의 전용 소유물이다. 이러한 힘은 누구에게나 타고난 것이며 이 능력들을 부정적으로 사용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투병생활이라는 말 자체를 좋아하지 아니한다. 병과 싸우기보다 믿음과 싸웠다.
내가 태어날때부터 하나님으로 부터 부여받은 보물인 열정과 본능과 성향과 기분 태도 습관들을 총 집합시켜서 능력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건전하고 긍정적인 정신과 믿음에 이용했다.
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자신이기에 불안보다 희망을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이 나를 지배하고 통제하도록 말씀으로 무장하고 말씀으로 내 마음을 지배하도록 타고난 힘을 의지하고 믿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세상을 의지하고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 약을 의지하고 의사를 의지하고 죽으면 어떡하나 걱정하고 염려하고 불안해 하는 요소들이 오히려 병을 키우고 치유기간을 늘리고 심적으로 육신 적으로 점점 쇠약해 져서 병을 이기기 보다 병에게 지고마는 사례들을 많이 보았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는 우리 안에 100명의 가장 훌륭한 의사가 있다고했다. 그의 명언에 보면 "우리 안에 있는 자연적인 힘이야 말로 모든 병을 고치는 진정한 치료제이다" 했다.
예수님께서 시험을 물리칠때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 되었으되" 성경말씀에 기록되어 있었다. 성경말씀에 시험을 물리치는 말씀도 병을 물리치는 말씀도 병을 이기는 말씀도 기록되어있다. 매일 약속의 말씀 100구절이 넘는 말씀을 소리내어 읽고 묵상하며 두려움과 병을 이길수 있었다.
혹시 질병으로 고통가운데 있는 사람이나 가족이나 주변 사람이 있다면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 불안하다는 두렵다는 죽게되면 부정적인 생각이나 그런 말은 절대로 절대로 입밖에 내면 안된다. 긍정적인 정신 자세가 몸에 완전히 익힐때까지 습관화 되도록 말과 생각을 긍정적으로 가진다.
비관적이고 우울한 마음과 생각을 버리고 낙천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나는 내 생각대로 된다. 내 마음은 내가 주인이다. 살아야 할 가치를 찾아 내도록 힘써야 한다. 자신이 소유한 좋은 점들인 잠재 능력들을 긍정적으로 이용하도록 최대한 이끌어 내야 한다. 아름다운 세상을 보면서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라.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감사를 찾아야 한다.
질병이 고통이긴 하지만 질병으로 말미암아 가장 소중한 하나님과의 신뢰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수술을 통해서 새로운 그 무엇을 깨우쳐 주시기를 원하시는 놀라운 은혜를 찾아 감사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도 새롭고 위대한 또 다른 더 좋은 하루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프지 않고 고통 없이 숨 쉴 수 있고 두발로 이 아름다운 세상을 걸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비소리 새소리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비가 쏟아 집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비 비 만물을 소생시키는 비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날마다 동행하는 삶이 어찌 이토록 환상적이고 희망적이고 아름다운지 감사합니다.
암 환자라는 자신을 잊어버리도록 더 좋은 것으로 말씀으로 채우고 묵상하고 고백하고 기뻐한다. 기뻐하라! 감사하라! 기도하라! 고백하라! 찬양하라! 웃어라! 낙천적으로 살아라! 대화를 찾아라!
매일 나가서 사람만나기를 즐기고 사람들과 대화나누기를 즐기며 환자라는 의식을 완전히 잊어라. 지난 2년동안 매일 한번이상 읽고 묵상하고 고백하고 선언하고 감사한 말씀들을 조금 소개한다.
저는 영어 성경으로 복음을 전하기에 영어성경을 보면 말씀이 더 파워풀(Powerful) 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많은 성경말씀들을 암기 했지만 성경에 빨간줄을 치고 소리내어 읽고 또 읽고 묵상하라.
1.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시고 위독한 상황에서 치료하시는 도다! (시편107:20)
2.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출애굽기 15:26)
3. 하나님께서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시편103:1-5)
이점태 목사
전 트리니티교회 담임목사
현 태국 선교사
연락처: jtlee_2001@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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