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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1/01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우버택시, 흑인 차별하고 여성 승객은 바가지?


시애틀에서 운행되는 우버나 리프트 택시 운전사들은 남성이나 백인은 우대하지만 흑인이나 여성은 거부하거나 바가지를 씌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워싱턴대학(UW), 스탠포스, MIT 연구원들이 공동으로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흑인 승객은 택시를 타려면 오래 기다려야 하고 예약이 취소되는 경우도 왕왕 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지름길을 놔두고 불필요하게 돌아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시애틀과 보스턴에서 1,500여 차례에 걸쳐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한 고객의 대기시간, 취소사례 등 다양한 요인을 바탕으로 이같은 보고서를 작성했다.


시애틀에서 흑인 승객들은 택시를 타려면 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우버X 운전사들은 남성 승객이 흑인으로 추정되는 이름인 경우에는 예약을 취소할 가능성이 백인 남성에 비해 3배가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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