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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6/24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버지니아 메이슨 '낙제점'

시애틀 최대 종합병원 가운데 하나인 버지니아 메이슨이 병원인증기관이 최근에 실시한 점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비영리 인증기관 합동위원회(Joint Commission)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버지니아 메이슨은 모두 29개 항목에 걸쳐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동위원회는 미국 내 2만1천여개 병원과 의료프로그램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실시된 점검에서 소방훈련에서 의료기구로 인한 감염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버지니아 메이슨 관계자들은 성명을 통해 합동위원회의 견해를 존중한다며 지적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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