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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3/26  조이시애틀뉴스
버니 샌더스, 워싱턴주서 '압승'


버니 샌더스 버몬즈주 연방상원의원이 26일 워싱턴주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수만명의 당원이 학교, 도서관,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샌더스 후보가 72%의 지지을 얻어 워싱턴주에 할당된 대의원 118명 가운데 101명을 차지했다. 나머지 17명은 당수뇌부와 선출직 정치인들이 행사하는데 제이 인스리 주지사, 연방의원 등 대부분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고 있다.


샌더스는 워싱턴주 전역에서 큰 차이로 이겼다. 26일 저녁 전체 투표구의 2/3 가량이 결과를 보고한 가운데 샌더스가 대의원 72%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워싱턴주와 함께 알래스카주에서도 완승을 거둔 샌더스는 이날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경선이 진행될수록 우리의 선거운동이 모멘텀을 얻고 있다. 우리는 승리의 길로 가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과시했다.


ABC 등 주요 방송사들은 샌더스 후보가 워싱턴주과 알래스카주에 이어 하와이주에서도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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