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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1/28  조이시애틀뉴스
한국영화 '오빠생각', 2월 5일 시애틀 개봉


 

지난 21일 한국에서 개봉 동시에 예매율 1위를 달리며 큰 호응을 얻고있는 영화 '오빠생각( A Melody to Remember)'이 오는 2월 5일 시애틀에서도 개봉한다.


린우드 얼더우드 AMC극장에서 상영하는 <오빠생각>은 얼마전 tvN 드라마 ‘미생’ 에서 연기력으로 호평과 인기를 동시에 사로잡았던 임시완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이다. <완득이>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작년 영화 <오피스>로 칸느까지 입성한 명품 여배우 고아성도 출연한다.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 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하여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은 이들이 노래를 통해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 내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년 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국제시장’ 이 60대 이후 세대들의 삶을 전반적으로 다뤘다면, <오빠생각>은 이들 세대의 상처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철저한 사전 자료조사와 준비작업을 거쳐 1950년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당시 시대상을 완벽히 구현해냄과 동시에 상황 속 울려 퍼지는 아이들의 노래가 빚어내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섬세한 영상으로 스크린에 담아냈다.


이한 감독과 처음 함께한 임시완은 이번 영화 <오빠생각>을 통해 기존에 보여주었던 캐릭터들과 달리 전쟁 한복판의 군인으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합창단을 통해 아이들이 지키고자 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전쟁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섬세한 감정 연기와 묵직한 남성미로 소화해낸 임시완은 한번도 배워본 적 없는 피아노 뿐아니라 군인 역을 위한 액션 연습 등 영화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연기파 20대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고아성 또한 고아들을 위해 봉사를 자청한 역할을 맡아 인간적이고 강인한 면모로 진한 감동을 이끌어낸다. 무엇보다 노래를 모두 소화해내어 전쟁터 한가운데 실재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완벽히 재연해 내었다.


▲영화 시놉시스


전쟁으로 소중한 가족도, 지켜야 할 동료도 모두 잃은 군인 ‘한상렬’(임시완). 우연히 전출 명령을 받아 머물게 된 부대 내에서 부모를 잃고 홀로 남은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된 그는 자원봉사자 선생님 ‘박주미’(고아성)와 함께 어린이 합창단을 만들어 노래를 가르치기 시작하고, 이들의 노래는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전쟁 한가운데 놓인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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