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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12/29  조이시애틀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 노소영과 이혼의사 밝혀

최태원 이혼의사, 노소영 과거발언 "쉽지 않은 부부해로, 지혜롭게 넘기는게 성공"/최태원 노소영 최태원 노소영 사진=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의사를 밝힌 가운데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과거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노소영 관장은 지난해 10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최태원 회장을 언급했다. 노소영 관장은 "어느 부부나 마찬가지로 사실 한 여자하고 한 남자가 만나서 그렇게 오랫동안 해로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더라. 고비고비를 넘는 거고. 그걸 어떻게 극복하고 살아가느냐가 성숙하는거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노소영 관장은 이어 "어렸을 때 젊었을 때야 멋모르고 좋았던 감정에 사는데 그 다음엔 여러가지 일이 생긴다. 아이도 낳고. 인생의 길에서 맞닥뜨리는 고비를 지혜롭게 넘기는 게 성공하는게 아닌가 싶다. 인생의 성공이 다른 게 아닌 것 같다. 가정을 잘 보듬어 해로하는 것. 그런 분들 보면 참 다르게 보인다. 그분들이라고 뭐 문제가 없었겠냐. 누구에게나 다 있는 문제를 지혜롭게 넘기는 게 진짜 성공이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


한편 29일 최태원 회장은 새계일보에 보낸 편지 형식으로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과 함께 혼외 자식을 언급했다. 


최태원 회장은 "노소영 관장과 더 이상의 동행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만 재확인될 뿐 상황은 점점 나빠졌다"며 "결혼생활을 더 지속할 수 없다는 점에 서로 공감하고 이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던 중 우연히 마음의 위로가 되는 한 사람을 만났다"고 했다.


이어 최태원 회장은 "수년 전 여름 그 사람과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다. 이제 노소영 관장과의 관게를 잘 마무리하고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이와 아이 엄마를 책임지려 한다"고 전했다.   


기사=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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