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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이혼의사, 노소영 과거발언 "쉽지 않은 부부해로, 지혜롭게 넘기는게 성공"/최태원 노소영 최태원 노소영 사진=연합뉴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의사를 밝힌 가운데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과거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노소영 관장은 지난해 10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최태원 회장을 언급했다. 노소영 관장은 "어느 부부나 마찬가지로 사실 한 여자하고 한 남자가 만나서 그렇게 오랫동안 해로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더라. 고비고비를 넘는 거고. 그걸 어떻게 극복하고 살아가느냐가 성숙하는거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노소영 관장은 이어 "어렸을 때 젊었을 때야 멋모르고 좋았던 감정에 사는데 그 다음엔 여러가지 일이 생긴다. 아이도 낳고. 인생의 길에서 맞닥뜨리는 고비를 지혜롭게 넘기는 게 성공하는게 아닌가 싶다. 인생의 성공이 다른 게 아닌 것 같다. 가정을 잘 보듬어 해로하는 것. 그런 분들 보면 참 다르게 보인다. 그분들이라고 뭐 문제가 없었겠냐. 누구에게나 다 있는 문제를 지혜롭게 넘기는 게 진짜 성공이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
한편 29일 최태원 회장은 새계일보에 보낸 편지 형식으로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과 함께 혼외 자식을 언급했다.
최태원 회장은 "노소영 관장과 더 이상의 동행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만 재확인될 뿐 상황은 점점 나빠졌다"며 "결혼생활을 더 지속할 수 없다는 점에 서로 공감하고 이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던 중 우연히 마음의 위로가 되는 한 사람을 만났다"고 했다.
이어 최태원 회장은 "수년 전 여름 그 사람과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다. 이제 노소영 관장과의 관게를 잘 마무리하고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이와 아이 엄마를 책임지려 한다"고 전했다.
기사=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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