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박준림)는 지난달 21일 개최한 교내 글쓰기 및 그림 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5일 가졌다.
‘내가 존경하는 한국의 위인’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글쓰에는 거의 모든 학생들이 참여,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한 박준림 교장은 "아직 한국어가 서툰 유아, 유치반 및 초등부 한국어 입문반 학생들은 글쓰기 대신 ‘우리 가족’, ‘내가 좋아하는 것’ 이란 주제로 그림 그리기를 하였다"고 말했다.
글쓰기 대회는 학생들로 하여금, 한국의 역사 속에서 빛나는 위인들의 생애와 업적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갖게 함과 동시에, 한국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여, 우수한 학생들을 시상하고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는 것.
박 교장은 "이 대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은 더욱 한국의 역사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그 과정을 통하여 한국인의로서의 자긍심과 주체성을 고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상에 최세아(고등부), 최우수상에 한예슬(초등부), 우수상에 한주영(중등부), 이 진(중등부)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퓨열럽에서 다니는 저멜 맥더피(성인부)는 이 대회를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여 유관순에 대하여 글을 쓰고 유관순 그림까지 그리는 정성을 보여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트로피 그리고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는 1월부터 2학기 등록을 받기 시작하며, 매주 토요일 학교 교무실에서 등록을 할 수 있다. 특별히 2학기에 학부모들의 요청에 의하여 유아반을 한 반 증설하고, 학부모들이 배우기 원하면 100달러에 등록하여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박 교장은 "외국인 학생들도 반응이 좋아 더 추가 모집 할 계획"이라며 그외 다른 반과 많은 호응 아래 진행되는 특별활동 반( 유아미술반, 초등미술반, 종이접기반, 태권도반, 사물놀이반)도 선착순 추가 등록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등록문의: 206-795-9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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