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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애틀 중앙일보 |
시애틀한인회(회장 홍윤선)가 지난 5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8주년 창립 기념식 및 ‘아리랑의 밤’을 형제교회(담임 권준목사)에서 실시했다.
권준 목사의 기도 후 홍윤선 한인회장은 올해로 48세를 맞이한 한인회는 어느덧 불혹의 나이가 되었다며 사실 지금도 많이 어려운 실정이고 회관 문제 등 큰 형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반세기 가까이 한인 이민 시대의 변화에 대처할 때라며 단순한 연인이아닌 이미지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서 한인들이 정말 오고 싶은 한인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한인회는 내게 제2의 가족이나 다름없다면서 미래는 현재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리랑 밤은 한인사회가 자랑하는 한민족의 저력일 것이라고 말한 후 한인회 선후배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병권 영사는 축사를 통해 독도 전시회 및 위안부 동영상 반대행사였던 센트럴워싱턴 대학 심포지엄 등 우리 한인들이 알아야할 것들을 적절하게 홍보해주어 무척 감사하다며 이 성과들은 모두 회원 및 임원들의 봉사와 헌신의 결과물이며 앞으로는 한인 전체를 대표하는 단체가 되길 바라며 젊은 세대와 한인회를 보는 부정적인 시각까지도 어우를 수 있는 한인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이다호에서 방문한 박서경 미주총연 서북미지역협의회 회장은 홍윤선 회장의 재임 및 일레인 권 이사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이렇게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시애틀 한인회 선대회장들의 근면 성실. 바탕으로 열정을 다해 봉사하는 임원들의 끊임없는 노고덕분이라고 격려했다.
민주평통 시애틀 협의회 이수잔 회장은 가장 큰 맏형인 만큼 한인 화합의 선봉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는 한인회관이 한인들의 사랑방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며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인내와 끈기로 위기를 기회 삼아 견딘 우리의 선조들처럼 오늘 행사를 통해 한인들의 마음들이 조금이나마 위로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이자리에서 일레인 권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새롭게 선출된 44대 신임 회장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희 기획부장 사회로 진행된 2부 장기자랑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총 11 팀이 무대로 나와 그간 준비한 춤과 노래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기사=시애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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