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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10/26  조이시애틀뉴스
'탄소섬유의 메카' 전주...시애틀 한미 복합재 포럼

조봉업 전주시 부시장이 전주의 탄소섬유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과 워싱턴주 간의 복합재 산업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26일 오전 시애틀광역상공회의소에서 양국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애틀총영사관이 워싱턴주 상무국과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에서 조봉업 전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탄소섬유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주시는 이를 시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 부시장은 "한국은 일본, 미국에 이어 세계 세번째 고성능급 탄소섬유 생산에 성공했다"며 "전주는 10월초 개최된'국제탄소페스티벌(ICF2015)’ 행사에서 탄소섬유를 소재로 한 카본아트를 선보이는 등 탄소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워싱턴주 기업들과의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덕호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자동차, 항공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는 탄소섬유 소재 개발하고 있는 한국업체들은 미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원한다"며 "이번 포럼을 네트워킹의 시작으로 양국 업계가 발전적인 관계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조기술업체 심테크의 스티드 키드 CEO는 보잉,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포진하고 있는 워싱턴주는 가장 혁신적인 주로 항공산업 등을 중심으로 복합소재 개발에 이상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워싱턴주에는 모두 80여 탄소섬유 제조업체들이 있다고 언급한 키드 CEO는 이가운데 헥스텔 등 31개 업체가 70여 곳에 제조공장을 두고 있고 외국업체도 13개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탄소섬유 등 복합재 분야의 양국의 정부, 연구소, 학계, 업계 전문가들은 한국과 워싱턴주의 복합재 생태계 및 산학연 협력 현황에 대한 이해를 제고, 복합재 산업 최신 동향 공유와 함께 양국 관계자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가능성 등을 모색했다.


한국에서 산업연구원, 전라북도,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경상남도, 사천시, 경상남도 테크노파크,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그리고 미국에서는 국립재료기술교육연구소, 워싱턴주

항공우주교육센터, 워싱턴주 무역개발협회(TDA), 람보르기니연구소, SGL 자동차탄소섬유, 보잉 등 관계자들이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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