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벨뷰 H마트 주차장에 세워둔 한인 여성의 벤츠 승용차 유리창이 박살나고 차 안의 가방을 도난당한데 이어 18일에는 벨뷰 남대문식당 주차장에서도 이러한 일이 2건이나 발생,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일요일 오후에 H마트에 장을 보러왔던 한인 S모씨는 이날 오후 4시경 주차장에 세워둔 차로 돌아와보니 승객석 유리창이 박살났고 놔뒀던 가방 등 물건들이 모두 사라진 사실을 발견하고 황당해했다.
S씨는 차안에 가방을 두고 나온 것이 실수라며 전문 차량털이범들이 차 안의 가방을 보고 순식간에 유리창을 깬 뒤 털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녀는 대낮에 샤핑객이 많이 오가는 한인마켓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사실이 믿기 힘들다며 다른 한인들도 주의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18일에도 벨뷰 팩토리아 인근의 남대문식당에서 두건의 차량절도 잇따라 사건이 발생, 주차장에 차를 세워둔 한인 고객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현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 회장은 "조만간 차량도난 사고를 당한 한인과 해당 업소의 업주들을 모아 벨뷰시나 벨뷰경찰국과 모임을 갖고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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