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4.27 (토)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22610
발행일: 2015/05/15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북극해 원유개발 전초기지로

 

세계 최대 정유회사인 로얄더치셸의 북극해 원유개발사업 전초기지인 시애틀 엘리엇 베이에 거대한 석유시추선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환경 운동가들이 거센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다.


14일 '폴라 파이오니어' 시추선이 시애틀 터미널에 들어오자 환경 운동가들은 20여대의 카약에 몸을 싣고 "새로운 화석연료 탐사 발굴에 반대하다"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자들은 오는 16일 시추선 주변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셸 시추선은 알래스카주 추크치해에서의 원유시추를 앞두고 5번 터비널 부두에서 이에 대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시추작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셸은 알래스카의 동토대인 툰드라와 북극해의 육·해·공을 지나는 파이프라인 및 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수십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정부 자료에 따르면, 추크치해와 인근 보퍼트해에는 생산 가능한 원유 220억 배럴과 천연가스 93조 큐빅피트가 매장돼 있다. 현재 미국은 하루 9백만 배럴의 원유와 9백억 큐빅피트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니뱅크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