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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12/16  조이시애틀뉴스
올해 시애틀 구글검색 1위는?

올한해 동안 시애틀 주민들이 구글을 통해 검색한 단어에는 명사들과 함께 스포츠 이벤트 등 다양한 단어들이 상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이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위는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로빈 윌리엄스로 그의 자살 소식은 미국을 놀라게 했다.


2위는 미국인들을 열광케한 '월드컵', 3위는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에볼라', 4위는 태평양 상공에서 추락한 '말레이지아 항공', 5위는 모바일 게임 '프래피 버드'가 차지했다.


이어 6위는 한국에서까지 유행했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 7위는 테러단체 이슬람국가 'ISIS', 8위는 시애틀에서도 시위를 촉발한 '마이클 브라운/퍼거슨', 9위는 공전의 히트를 한 만화영화 '프로즌' 그리고 10위는 유혈 내전이 벌어진 '우크라이나(Ukrain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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