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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4/18  조이시애틀뉴스
가위로 아버지 목 찌른 페더럴웨이 소녀 긴급체포

페더럴웨이경찰은 17일 가위로 자신의 아버지를 찌른 10대 소녀를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30분경 메이플우드 아파트(32131 46th Place SW)에서 911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캐시 슈록 페더럴웨이경찰국 대변인에 따르면 피해자인 아버지는 턱 밑에 구멍이 난 상태에서 피를 흘리고 있어 구급팀이 현장에서 응급치료를 실시했다.


경찰은 집에 함께 있던 소녀를 체포해 경찰국으로 데려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소녀의 범행동기나 아버지의 상태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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