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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10/17  JoySeattle

인기 부동산사이트 '질로우'도 직원 25% 감원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실거래가에 근접한 주택가격을 고시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부동산회사 '질로우(www.zillow.com)'이 전체 직원의 25%인 40명을 감원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질로우사의 CEO 리치 바톤은 "회사로서도 힘든 결정이었지만 현 경제난을 이겨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여행사이트 엑스피디아도 창업했던 바톤은 2006년 2월 질로우를 설립했다. 사이트를 오픈하고 수시간만에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가 다운될 정도로 인기를 모은 질로우은 개시 이틀만에 100만명이 넘는 방문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질로우는 아직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바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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